65세 이상 10명 중 7명은 통신비 할인 대상? 기초연금 수급자 혜택 총정리

65세 이상 고령자 중 70%는 매달 ‘기초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초연금 수급자는 휴대폰 요금을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혜택은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적용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수백만 명의 어르신들이 몰라서 놓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통신비 감면 혜택과 제도의 배경,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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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통신비 감면 혜택 요약

 

항목	내용
할인 대상	만 65세 이상 + 기초연금 수급자
할인 내용	기본료, 데이터, 통화료의 50% 감면
할인 한도	월 최대 12,100원 (VAT 포함)
감면 기간	기초연금 수급 자격 유지 시 평생
신청 필요 여부	본인 직접 신청 필수

 

※ 기존에 가족할인, 약정할인 등이 적용되어 있다면 남은 금액 기준으로 50% 추가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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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을까?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기초연금 수급자 379만 명이 통신비 감면을 받았고, 총 감면액은 4335억 원에 달했습니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포함해 총 1조 2625억 원의 감면을 제공했으며,
그 중 약 34%가 기초연금 수급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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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는 왜 만들어졌을까?

전기통신사업법 제2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이 적절한 요금으로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편적 역무’입니다.

이 개념에 따라 2018년부터 기초연금 수급자도 감면 대상에 포함됐고,
고령화로 수급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통신사 부담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연도	기초연금 수급자 수
2018년	101만 명
2019년	207만 명
2020년	276만 명
2021년	324만 명
2023년	379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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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청하려면?

1. 본인 명의 휴대폰을 들고 114로 전화합니다.
2. 상담원에게 "기초연금 수급자 통신비 감면 신청" 요청합니다.
3. 본인 인증 후 바로 적용됩니다.

적용 가능한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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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한마디

기초연금 통신비 감면 제도는 매달 통신비를 확실히 줄여주는 정부 복지 혜택입니다.
하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절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주변의 부모님, 친척 어르신께 꼭 이 정보를 알려주세요.
모르면 손해, 알고 신청하면 매달 통신비 12,100원 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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