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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 에어컨만으로는 부족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삼성 제습기 AY18CG7500GED와 이전에 사용했던 캐리어 제습기를 비교해보며, 여름 대비 제습기 구매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제습기가 필요한 이유!
요즘 에어컨은 기본이죠. 하지만 다음 상황, 공감하실 거예요:
- 비 오는 날 에어컨을 틀었는데 방 안이 으슬으슬하게 습할 때
- 에어컨으로 온도는 낮췄는데 후텁지근한 습기가 남아 있을 때
이럴 때 필요한 제습기입니다.
실제 써본 제습기 2종 비교
항목캐리어 제습기 (구형)삼성 제습기 AY18CG7500GED
| 제습용량 | 18리터 | 18리터 |
| 가격대 | 약 20만 원 중후반 | 약 39만 원 |
| 소음 | 약 60dB 이상 (매우 큼) | 약 51dB (정숙함) |
| 물통 용량 | 약 5L | 약 6L |
| 디자인 | 무난 | 심플, 무난한 편 |
캐리어는 가성비 정말 좋고 성능도 좋았지만, 소음 때문에 야간 사용 불가
삼성은 조용해서 취침 중에도 사용이 가능했고, 제습성능도 좋았습니다.
삼성 제습기 소음, 어디까지 조용할까?
삼성의 광고에 따르면 삼성제습기의 저소음 모드는 34데시벨(dB)입니다.
물론 제가 측정했을 때 그런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강하게 틀었을 때 51데시벨(dB)도 체감상으로는 캐리어보다 훨씬 나은 수치였습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 기준에 따르면:
- 30~40dB: 조용한 도서관 수준
- 60dB 이상: 일반적인 대화, 시끄러운 카페 수준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밤에도 거슬리는 정도의 소음이 아니라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습기 구매 전 체크포인트 3가지
- 소음: 가장 중요한 요소! 60dB 초과면 잠들기 힘듭니다.
- 물통 용량: 최소 5L 이상이 추천합니다.
- 이동성 (바퀴): 없으면 무거운 제습기 들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삼성 제습기 AY18CG7500GED 강력 추천
가성비를 따진다면 캐리어 제품도 무난하지만 소음은 감안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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